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article{ART002342617},
author={ 오영훈 },
title={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journal={다문화와 평화},
issn={2092-576X},
year={2018},
volume={12},
number={1},
pages={157-179},
doi={10.22446/mnpisk.2018.12.1.007},
url={http://dx.doi.org/10.22446/mnpisk.2018.12.1.007}

TY - JOUR
AU - 오영훈
TI -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T2 - 다문화와 평화
PY - 2018
VL - 12
IS - 1
PB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SP - 157-179
SN - 2092-576X
AB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결혼이주여성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중국계 결혼이주여성들 4명을 선정하여 중국의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경험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그들의 춘절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장하고, 상호문화적인 관점에 기초한 공존의 가능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연구 분석결과,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의 경험은 시간적으로 먼저 춘절 전날과 설 명정 전날의 경험, 춘절 당일과 설 명절 당일의 경험 두 부분으로 구분되고, 다음으로는 한국의 설 명절에 바라는 점으로 범주화되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설날에 가장 바라는 점은 ‘노동의 분담’과 시댁 방문과 마찬가지로 친정 방문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설날 당일에 가족행사를 마친 후에는 가족과 함께 또는 모국 출신 결혼이주여성과 만나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거나 각자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노는 일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제언하고자 하는 점은 첫째, 한국의 문화를 강요하는 방식의 정책과는 달리,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TV 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재현하는 방식과, 둘째, 중국계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 배우자들에게 중국의 세시풍속에 담긴 함축된 의미 및 한국의 정서를 상호 이해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KW - 중국계 결혼이주여성, 춘절문화, 설날문화, 상호문화
DO - 10.22446/mnpisk.2018.12.1.007
UR - http://dx.doi.org/10.22446/mnpisk.2018.12.1.007
ER -

오영훈 (2018).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다문화와 평화, 12( 1), 157- 179.

오영훈 . 2018,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다문화와 평화, vol. 12, no. 1, pp. 157-179. Available from: doi:10.22446/mnpisk.2018.12.1.007

오영훈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다문화와 평화 12.1 pp. 157-179 (2018): 157.

오영훈 .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다문화와 평화 [Internet]. 2018; 12( 1), : 157-179. Available from: doi:10.22446/mnpisk.2018.12.1.007

오영훈 .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다문화와 평화 12, no.1 (2018): 157-179. doi: 10.22446/mnpisk.2018.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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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중국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사례연구

다문화와 평화

약어 : -

2018, vol.12, no.1, pp.157 - 179

DOI : 10.22446/mnpisk.2018.12.1.007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연구분야 : 학제간연구

오영훈¹

¹인하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2 서지 간략 보기

초록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결혼이주여성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중국계 결혼이주여성들 4명을 선정하여 중국의 춘절과 한국의 설에 대한 경험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그들의 춘절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장하고, 상호문화적인 관점에 기초한 공존의 가능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연구 분석결과,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의 경험은 시간적으로 먼저 춘절 전날과 설 명정 전날의 경험, 춘절 당일과 설 명절 당일의 경험 두 부분으로 구분되고, 다음으로는 한국의 설 명절에 바라는 점으로 범주화되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설날에 가장 바라는 점은 ‘노동의 분담’과 시댁 방문과 마찬가지로 친정 방문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설날 당일에 가족행사를 마친 후에는 가족과 함께 또는 모국 출신 결혼이주여성과 만나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거나 각자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노는 일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제언하고자 하는 점은 첫째, 한국의 문화를 강요하는 방식의 정책과는 달리,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TV 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재현하는 방식과, 둘째, 중국계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 배우자들에게 중국의 세시풍속에 담긴 함축된 의미 및 한국의 정서를 상호 이해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키워드

중국계 결혼이주여성, 춘절문화, 설날문화, 상호문화

참고문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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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오영훈 / 2014 /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효문화 경험에 대한 연구 / 동북아 문화연구 1 (40) : 281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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