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관리자
입력 2024-10-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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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7일)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김상식) 다문화평화연구소(소장: 남기범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문제해결형(Top-down)」에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연구’ 주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184개 신청과제 중 21개 과제가 선정된 것으로, 약 11.4%의 선정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과를 이뤄냈다.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는 이번 연구 선정으로 향후 6년 동안 매년 약 2.73억 원씩 총 16억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는 남기범 소장이 책임을 맡아 성결대 김재희 교수, 건양사이버대 박미정 교수, 명지대 이혜경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성결대 최다혜 교수와 황복선 연구원이 전임 연구원으로 참여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결대 남기범 교수팀의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연구’는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적 적응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 분야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실태조사와 거버넌스 구축,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정 및 문화 적응 프로그램 개발, 이중언어 교육과정 도입, 다문화 교육과정 마련, 진로 및 취업 교육 강화, 그리고 갈등관리와 평화감수성 훈련 등 평화구축을 위한 평화교육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의 사회적 통합과 적응을 지원하는 연구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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