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와 이민정책연구회는 2023년 12월 7일 개최된 제14회 이민정책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민정책연구회는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이민정책전공 박사생들과 프라임대학원 행정학과 이민정책전공 석사생들의 연구모임으로 2010년부터 매년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4번째 진행하는 포럼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로 인한 지방인구 소멸과 인구 고령화가 맞물려 지역의 경쟁력 있는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인해 산업경쟁력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되는 현재 상황에서 ‘지역소멸 산업경쟁력 위기 대응을 위한 이민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남기범 소장)와 공동 주최하였다.

첫 번째 전문가세션에서는 김광선 성결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민주 성결대학교 박사과정 졸업생인 경성대학교 교수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준비 행동에 관한 연구’를, 김춘수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지역특화비자와 대학에서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용방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가 ‘일본의 외국인 개호인력 정책과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토론자는 성결대학교 이민정책 박사과정 졸업생인 강정향(숙명여대 교수)·신상록(상명대 교수)·김태희(사회적협동조합 되돌림 대표) 박사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두 번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을 역임한 우기붕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한국이민정책학회 차기 회장인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가 ‘호주의 외국인 인력정책의 운영실태와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자는 심명희(경기도청 외국인정책팀장)·임형백(성결대 교수)·김태희(사회적협동조합 되돌림 대표)·신상록(상명대 교수)·강정향(숙명여대 교수) 등 지자체 실무자와 교수가 참여하여 해외 외국인인 인력정책 사례를 비추어 실제적인 이민정책의 방향을 토론하였다.

○ 제목: 지역소멸 산업경쟁력 위기 대응을 위한 이민정책의 방향

○ 일시: 2023년 12월 7일 (목) 14:00~18:00

○ 장소: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

○ 주관: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 이민정책연구회

*보도문 링크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이민정책연구회, 제14회 이민정책포럼 열어 : 목회·신학 : 기독일보 (christiandaily.co.kr)